1인 미디어 창작자 쥐 픽쳐스(G pictures) 국범근 "급변하는 미디어계를 주도하고, 글로벌하게 발전시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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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쥐 픽쳐스(G pictures)라는 1인 미디어 채널을 만들어 운영하는 국범근은 기획부터 연기, 촬영 및 편집 등 모든 것을 혼자서 한다.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인터뷰어들을 감탄시킨 언변과 영상제작에 대한 열정, 이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까지 갖춘 욕심쟁이(물론 좋은 뜻으로)다. 영상을 만들게 된 계기부터 최근 기획하는 영상까지 그와 그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인터뷰파인더가 그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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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범근

 

 

 

 

Q.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쥐 픽쳐스(G pictures)’라는 1인 미디어 영상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쥐 픽쳐스 ‘최고존엄’ 국범근입니다.

 

 

 

Q. 최근에는 어떤 영상을 기획하고 있는가?

 

‘한국 역사 인물 랩 배틀’이라는 시리즈 4편에 나올 래퍼를 섭외하고 계획하는 단계에 있어요.

 

 

 

Q. 그렇다면 혹시 ‘한국 역사 인물 랩 배틀’에 출연 예정중이거나 출연을 희망하는 인물이 있는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섭외를 요망하는 분들 중에서 피타입(P-type) 이나 뉴챔프(Newchamp)를 세종대왕과 연산군 역할로 기획하고 있어요. 섭외에 많은 어려움은 있지만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Q. 영상을 기획하실 때 따로 영감을 받는 영상이나 이야기가 있나요?

 

제가 영상을 만든다고 해서 영감을 얻기 위해 계기를 만들지는 않아요.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는다기보다는 직접 돌아다니며 사람들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영감을 받기도 하죠.

 

 

 

Q. 다양한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만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중학교 1학년 때 UCC 수행평가 때문에 처음 만들게 되었어요. 그 때 UCC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협업해서 결과물을 내는 과정, 영상을 다 만들고 나서 사람들 앞에 보여줄 때의 즐거움이 너무 좋아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Q. 쥐 픽쳐스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이렇게 고민만 할 바에는 뭐든지 한 번 시작이나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때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영상 만드는 일이 떠올라 ‘한 달에 한 번 영상물을 만들며 진로와 적성을 찾아보자!’ 라고 생각 하고 페이스북 페이지로 시작을 하게 되었죠.

 

 

 

Q. 영상은 독학하신건가요?

 

제가 영상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편한 대로 배워온 거라 독학이라고 하기 민망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주로 인터넷에서 강좌를 보거나 영상물을 직접 만들어가면서 하나 둘 씩 배우게 되었어요.

 

 

 


Q. 쥐 픽쳐스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지금은 별로 연연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영상을 제작하고 나서 제 기대보다 썩 반응이 좋지 않을 때 실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대신 요즘에는 아이디어에 관한 부분이 많이 어려워요. 아무래도 혼자 제작을 하다 보니 팀 단위로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 하는 사람들과 경쟁하기가 많이 힘들더라고요. 좋은 컨텐츠를 빨리, 자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게 필요한데 이게 너무 시간이 많이 들다보니 그 부분이 어려워요.

 

 

 

Q. 최근 SNS가 발달하면서 불필요한 컨텐츠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느 매체나 양면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SNS와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모두가 미디어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전보다 더 많은 문제들이 가시화되고 있어요. 그런 사례들이 있다고 해서 퍼스널 미디어들의 가치와 전망이 낮게 평가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Q. 슬럼프 극복 방법은?

 

사실은 요즘 개인적으로 슬럼프 기간이긴 합니다만, 시간이 알아서 극복시켜준다고 생각해요.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쉬엄쉬엄 지내다 보면 제가 의도하지 않아도 컨트롤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해서 생각이 복잡하거나 잘 안 풀릴 때는 자전거를 타고 기분전환을 하기도 해요.

 

 

 

Q. 다른 인터뷰를 보니 독서를 많이 한다고 봤는데, 최근 읽은 책 중에 좋은 책을 꼽아보자면?

 

한두 달 전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을 읽었어요. 우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영화도 자주 즐겨 보는데, 그 책을 읽으면서 거대한 우주적 스케일을 느끼니까 제 자신이 얼마나 보잘 것 없고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되었죠. 현대사회와 미디어라는 1학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공 서적도 사서 밑줄을 쳐가며 읽고 있어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1인 미디어의 발전 양상이라던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Q. 자신이 만든 영상들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이 올라올 텐데, 악플을 볼 때 어떻게 느끼는지?

 

악플이나 부정적인 피드백도 그 나름인 게, 영양가 없는 인신공격형 비방이나 패드립 같은 경우는 들어도 마음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그냥 제 자체적으로 필터링해서 안 듣고 안 보면 되니까요. 그런데 정말 설득력 있고 일리 있게 제 영상에 대해 피드백을 달 경우에는 아프게 다가오죠.

 

 

 

Q. 여태까지 제작했던 영상들 중에 애착이 남는 영상들은 무엇인지?

 

요즘 제작하고 있는 ‘역사 인물 랩 배틀’도 애착이 많이 가요. 그리고 처음 주목을 받게 해준 ‘베어그릴스 학교 man vs school', '어린 놈이 뭘 좀 알아',

공모전에서 상도 여러 번 받게 해준 ‘쾌변능력시험’ 같은 영상들이 애착이 많이 가요.

 

 

 

 

 

 

Q.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에서 전국의 여성분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현재 여자 친구가 있나요?

 

하하... 그런 것 없습니다. 제 의지와 능력 밖의 일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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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픽쳐스 최고존엄 국범근 ⓒfacebook.com/profile.php?id=100001923176001

 


 

 


Q. 국범근에게 최고존엄이란?

 

쥐 픽쳐스의 감독, 사장, 대표 어떤 표현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와중에 이왕이면 멋있는 걸로 하자는 생각을 해서 최고존엄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어요.

 

 

 
 

 

위키백과 ⓒwikipedia.org/wiki/사용자:국범근

 

 

 

 

 

Q. 위키백과에 ‘국범근(1997.02.08~)은 대한민국의 웹 비디오 작가이다.’가 끝인데. 더 추가하고 싶은 게 있다면?

 

웹 비디오 작가라는 표현도 1인 미디어라는 표현이 잘 안 쓰일 때 뭐라 할지 애매해서 쓰게 되었어요. 오늘 인터뷰한 것처럼 제가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었고, 어떤 영상을 만들었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추가하고 싶어요.

 

 

 

Q. 국범근의 꿈은?

 

지금 하고 있는 쥐 픽쳐스로 1인 미디어 창작을 하며, 급변하는 미디어 상황을 주도할 수 있도록 영상도 다양하게 제작하며 글로벌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제 꿈이에요.

 

 

 

Q.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다 각자 생각하고 느끼는 게 다르다 보니 제가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보다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Q. 마무리 인사

 

앞으로 쥐 픽쳐스 많이 지켜봐주시고 구독 및 좋아요도 많이 부탁드릴게요. 다양한 도전, 다양한 영상들 만들면서 여러분들께 계속 다가갈 수 있도록 할게요. 쥐 픽쳐스가 ‘글로벌 1인 영상미디어 채널’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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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범근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정민진, 이우정

사진/ 정관선

편집/ 안지수 jisoo4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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