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래퍼 하이지(High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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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하이지 ⓒ본인 제공


 

 

IF : 최근.

 

믹스테잎을 뮤직 비디오와 함께 정식 발매하기 위해 편집 작업 중이에요. 그리고 큼지막한 피쳐링 작업물들도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팬이었던 분들과의 작업물들이라서 기대가 커요.

 

그리고 G Lol Show Vol. 3도 준비하고 있어요. 몇 곡은 밴드 셋으로 하게 될 예정이고 엄청난 게스트들을 모색 중이에요. 

 

 

 

IF : 하이지(High-G) 이름의 의미.

 

군복무 시절 후임과 탄약고 근무를 나가서 한 얘기에요. 전역 후에 랩을 제대로 할 생각이었는데 이름에 고민이 많았어요. 꼭 'G'가 들어가는 이름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후임과 AG, BG, CG, DG 이런 식으로 얘기하다가 ‘하이지’가 입에 붙더라고요. 이러면서 정하게 됐어요.

 

원체 하이톤 래퍼들을 좋아하기도 했고 제 목소리도 적당히 하이톤이라서... ‘High'가 ’취하다.‘ 라는 뜻도 있더라고요.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랩을 할 때만큼은 느낌에 취해서 한다.‘라는 의미로도 좋았어요.

 

중간에 이름을 몇 번 바꿀까 생각도 했지만 처음부터 힘든 일을 버텨냈던 이름이라서 막상 바꾸기에는 정이 붙어서인지, 오기가 생겨서인지 ‘하이지’ 그대로 가겠다고 마음을 굳혔어요. 

 

 

 

IF : 고등학생 때 친구에게 처음 랩을 들려주었고 이 때의 일을 계기로 음악을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 이 때 한 친구에게 처음 들려준 랩은.

 

제 기억에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원 친구들과 노래방에 처음 갔어요. 그 때 한 친구가 힙합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자기는 랩을 할 거라고 엄청 자신 있게 떵떵거렸어요. 저를 포함한 나머지 친구들도 각자 랩을 준비했고 저는 ‘아웃사이더(Outsider)'의 <남자답게>를 노트에 써서 외워가면서 연습을 했어요.

 

결과는 국어 책 읽냐고... 엄청 놀림을 받았어요. 그 때를 기점으로 이 친구들과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꾸준히 노래방에 갔어요. 물론 놀림도 꾸준히 당했죠. (웃음) 저는 학창시절이 저의 암흑기라고 생각했어요. 공부, 운동, 미술, 음악 등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살도 엄청 쪄있었고 이성에 관심도 없었죠. 의미 없이 PC방에서 허송세월 보내는 잉여 인생을 살았거든요. 근데 랩으로 매일 놀림을 당하니까 화가 나서 몰래 랩 레슨을 두 달 정도 받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니까 친구들도 인정할 정도로 꽤 성장해 있었어요. 

 

이 때 처음으로 ‘나도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는 게 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칭찬이 낯설었던 인생이라 엄청난 희열감을 느꼈어요. 당시 고3이던 같은 반 친구들이 제 랩을 듣고 빈말이었을 수도 있지만 끊임없이 칭찬을 해줌으로써 제 인생을 바꾸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 같아요.

 

이후로도 간간히 랩을 하다가 군 입대 후 전역 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다가 공부하는 건 머리, 몸으로 저한테 맞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다른 길을 생각해보니 랩 밖에 없었어요. 군복무 동안 계획을 짜고 모은 돈으로 장비를 사고 그 때부터 제대로 시작하게 됐어요.

 

 

 

IF : 라이브펀 컴피티션을 비롯해서 몇몇 컴피티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는데, 어린 친구들의 랩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을 것 같다.

 

우선은 나이가 있는 래퍼들은 거의 공감할 거예요. “내가 조금만 더 어렸을 때부터 랩을 제대로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저는 전역 후에 했던지라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초등학교,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어린 친구들은 허점이 많고 노련함이 부족하긴 해요. 그렇지만 배우는 것도 빠르고 끼와 재능이 넘치는 친구들이 많아서 참 부러워요. 제 생각에 저는 크게 재능이 있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인지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IF : 컴피티션에서 본 사람들 중 ‘이 사람 잘한다. 좋다.’ 라고 느낀 1명을 꼽아보자면.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14살짜리 친구가 있었어요. 중학생인데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제일 잘했어요. 우스꽝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도 귀여워서 허용이 되는 끼가 충만한 친구였어요. 다른 사람들도 잘했지만 이 친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IF : 하이지하면 클리시 아키(Klish Aki)를 빼놓을 수 없는데. 클리시 아키와의 첫 만남.

 

아는 동생을 통해 ‘원샷’이라는 회사를 소개 받았어요. (당시 매니악 형님이 대표였던) 매니악 형님과 공동 대표로 계시던 형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어요. 거기서 TV에서 봤던 성장군(Klish Aki)이 저처럼 아는 동생을 통해 회사에 찾아왔어요.

 

대표님과 이야기를 마치고 장군이와 나가는 길에 많은 얘기를 하는데 경계 없이 친근하게 대해줬어요. 힘들었던 과거부터 주변과 얽힌 일들까지. 좋지 않은 소문도 많았고 방송에 나왔던 모습은 나쁜 일들을 많이 한 것처럼 포장되어 나왔지만, 막상 만났을 때는 전혀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같이 작업한 게 <씹어브러>, <멋쟁이>에요. 장군이는 트랩만 고집하는 친구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트랩에 있어서는 많은 영향을 받게 됐어요. 그 뿐 아니라 이 친구는 끼와 재능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부분에서 제가 의지하기도 하고 옆에서 많이 배운 사람이에요.

 

 

 

IF : 클리시 아키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멋쟁이

 

 

 

IF : 앞으로 계속 클리시 아키와의 작업물들을 볼 수 있는가.

 

계획이 따로 잡혀 있는 건 아니지만 서로 마음 맞는 작업물이 생길 거예요.

 

 

 

IF : 랩을 듣다보면 발성이 매우 좋다. 

 

랩을 제대로 시작하면서 발성을 딱히 생각하진 않았어요. 노래방에서 하는 수준이라서... 카피 랩 혹은 하루에 벌스 1~2개 정도 쓰면서 기본기를 다지기 시작했어요. 2년간의 욕구를 풀어내던 시점이라 재밌게 미쳐서 할 때였어요. 타이트한 하이톤의 래퍼들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래퍼들을 하나같이 발성이 엄청났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해야 더 단단하고 묵직하게 뱉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죠. 발성에 대한 이해도도 없었을 뿐더러 이론적으로 파고드는 체질이 아니었기에 단순 무식하게 매일 세게 뱉었어요. 목이 쉬지 않은 날이 없었을 정도로.

 

그러다 성대에 무리가 와서 한 달 넘게 랩을 못한 적도 있었어요. 비염이 심한데 랩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비음을 쓰고 있었죠. 그게 제 발성의 기초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한참이 지나서 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알게 됐어요. 이렇게 무식한 방법이 없었으면 아직까지도 소리를 터득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리고 또 다른 깨달음은 발성에는 끝이 없다는 거예요.

 

 

 

IF : 하이지가 좋아하는 하이톤의 타이트한 래퍼는.

 

개코, 지코, 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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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테잎 [Next Level]

 

 

 

IF : 믹스테잎을 발표한 소감과 [Next Level] 소개. 

 

이 믹스테잎은 붐뱁으로만 채워져 있어요. 이 앨범을 만들기 전에는 트랩 위주의 곡들만 작업했었어요. 주변에서도 트랩과 제 목소리가 잘 맞는다고 말했었고. 궁극적으로 제가 원하는 모습은 어떤 장르에도, 랩을 할 수 있는 곡에서는 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믹스테잎 컨셉 자체도 “‘랩 장인’이 될 거다.” 에요.

 

이 믹스테잎을 만들면서 목표가 두 가지였어요. 붐뱁에서 저의 능력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고 훅은 무조건 내가 만드는 것이었어요. (에전에는 훅이 약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작업을 하면서 버려진 곡과 벌스들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작업한 것 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믹스테잎을 많이 듣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이번 앨범으로 돈을 못 벌어도 괜찮아요.

 

제가 정한 목표치를 채우기 위한 것과 데모테잎의 용도로 쓰고 싶었던 게 전부였으니까요. 일단은 음원만 아트워크와 함께 공개했는데, 추후 뮤직 비디오와 함께 정식발매 할 예정이에요. 리스너, 플레이어들 보다는 저보다 위에 있는 플레이어들이 많이 들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요.

 

 

 

IF : ‘불편한 얘기’ - 하이지에게 불편한 이야기란. 

 

‘하이지’와 ‘김광희’는 전혀 다른 인격이라고 생각해요. 인간 김광희는 사람들 앞에서 싫은 소리 못 하고 욕도 못하거든요. 항상 피해보는 입장에 있어야 속 편하고 피해를 줬다면 굉장히 미안해요.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도 속으로 삭히면서 혼자 감정 노동을 하는 사람이죠.

 

하지만 하이지는 눈치 보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말들을 시원하게 다 토해내요. 현실에서 못하는 일들 대변해 주는 것이기도 해요. 요즘에 김광희는 인간관계부터 일까지 불만이 많았어요.

 

쇼미더머니에 붙은 사람만 인정받게 되는 것, 저에게 쇼미 붙었냐는 이야기, 제 생각에는 부족한데도 조금의 관심으로 콧대가 높아지는 사람들, 공연 기획자라면서 라인업비로 대관만 해준 후 공연에 신경도 안 쓰는 사람들 (공연 기획자라는 말 자체가 불쾌한 거죠.), 자신에게 맞지 않는 유행에 목매는 모습, 레슨 한다는 글에 열폭해서 자신도 레슨을 시작하는 이상한 상황, 시덥잖은 회사들이 너무 많은 느낌... 등

 

이러한 것들을 다들 알지만 말하기 꺼려지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목도 <불편한 얘기>로 만들었어요. 결과적으로 현실의 김광희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입 밖으로 꺼내면 안 된다고 눈치를 보지만, 랩을 할 때의 하이지는 이런 것들을 꼭 얘기해야만 하는 거죠. 이 곡 뿐만 아니라 다른 곡에서도 이처럼 불만을 표출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IF : 'Who' - ‘선택 받지 못한 놈, 동네북, 잘나갈 놈.’ 이 중 하이지는 어디에 속하는가.

 

말했듯이 저는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항상 무시받기 일쑤였고 저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저 스스로도 저를 인정하지 않았어요. 근데 이 믹스테잎을 만들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 중 하나는 저를 의심하지 않는 거였어요.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 잘 해낼 거라는 믿음에 확신을 가지는 거죠.

 

랩 장인이 될 남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무시하고 꾸준하게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도 다 재낄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결국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잘나갈 놈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여준 곡이에요.

 

 

 

IF : ‘Dream' - 하이지의 꿈은.

 

랩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꿈이 변한 적이 없어요. 이번 믹스테잎에서 제가 계속 외치는 랩 장인을 넘어서 아무도 가본 적 없는 영역에 도달하고 싶어요. 돈은 단 한 순간도 1순위였던 적이 없어요. 랩을 시작하면서 다른 일을 하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랩 말고 할 줄 아는 것이 없지만 오로지 랩으로 해낼 수 있는 최고의 정점을 찍어보고 싶어요.

 

 

 

IF : ‘Remind' - 하이지가 돌아가길 원하는 때는.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즐거웠던 때는 랩을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던 것 같아요. 그 때는 공연도 그랬지만 “랩을 못하면 안 돼. 잘 해야만 해.”라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랩을 하는 게 즐거웠어요. 그러면서 동료들이 생기면서 “내일은 어떤 재밌는 일이 생길까.” 설레면서 잠들었어요.

 

순수하게 놀이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거죠. 이 때 대전에 있었을 때인데, 랩을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을 때 ‘아웃사이더’를 만나서 좋은 크루에도 들어가고 서울로 오게 됐어요. 그 때부터 실수는 용납이 안 된다는 걸 느꼈죠. 더 잘하고 싶어지고 결과물이 안 좋으면 답답해하고.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하는 게 의무가 됐어요.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뒤처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하면서. 이런 기계 같은 일상과 강박증처럼 못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저를 지치게 만들고 랩을 재미없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놀이보다는 일이 된 거죠.

 

아직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서 더 치열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바뀐 상태라 힘들지는 않아요. 해탈한 느낌이에요. 대학교에 다니면서 동아리 활동하던 시절이 많이 떠오르고 기회가 된다면 이와 비슷하게 해보고 싶어요. 

 

 

 

IF : 평소 즐겨 듣거나 추천하고 싶은 음악.

 

최근 믹스테잎을 만들기 위해 조이 배드애스(Joey Bada$$)의 앨범을 많이 들었어요.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랩을 뱉는지 알고 싶었어요. 평소에는 에미넴(Eminem)의 노래들을 제일 많이 들어요. <Lose Yourself> 같은 명곡은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이어폰으로 들으면 엄청난 힘이 돼요.

 

그 외에 의도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려고 랩을 듣는 게 아니면 발라드도 많이 들어요. 제가 노래를 못 불러서인지 생각 없이 듣다보면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좋아요. 가을, 겨울은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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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하이지 ⓒ본인 제공

 

 

 

IF :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발라드 가수는.

 

이수 님

 

 

IF : 아직 ‘하이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자신의 곡이 있다면.

 

처음 낸 믹스테잎 <그래비티(Gravity)>의 수록곡 <Super Star>를 들려주고 싶어요. 2년 전에 만든 곡이라 랩도 엉성하고 ‘쿨에디트’로 믹싱을 한 곡이지만 가사, 바이브가 좋아요. 지금도 항상 제 공연 마지막은 이 곡으로 마무리하고 있어요.

 

 

 

IF : 음악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뻔한 이야기지만 세상에 다시는 없을 명곡을 만들고 싶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랩인 곡으로요.

 

 

 

IF : 5년 후의 모습.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들과 팀 혹은 레이블을 만들어서 돈 걱정 없이 여유롭게 재밌게 음악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실력과 영향력은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성장해 있을 거예요.

 

 

 

IF :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 마디.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뛰어들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 친구와 얘기하다가 꿈이 없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말을 듣고 충격적이었어요.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분명 각자 좋아하는 일이 있고 그걸 업으로 삼으면 되는데, 왜 못하고 꿈이 없다고 하는 건지...

 

생각해보면 이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이었어요. 좋아하는 일에 선뜻 못 뛰어드는 건 돈이 안 되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 걸 대부분 선택하는 거죠. 특히 한국에서 음악을 하는 건 더 그런 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살기 위한 순간까지의 시간은 길어요. 언제 그 때가 될 지도 모르는 거고요. 뻔하디 뻔한 말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길이 보인다.’는 말을 저는 항상 믿고 있어요. 저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죠.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하지 않으면 언제 해보겠어요. 아쉬움이 남을지언정 후회하는 인생은 살지 않았으면 해요. 믿는 만큼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어요. 화이팅!

 

 

 

IF : 하이지에게 ‘Next Level’ 이란.

 

어제보다 발전하고 나은 삶을 사는 거죠. 제가 유독 ‘발전’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데 몇 달, 몇 년을 멍 때리고 있는 게 아니라면 절대 퇴보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재능이 있건 없건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거든요. 하루하루 Next Level의 삶을 사는 게 목표에요.

 

 


IF : 추후 계획. 

 

뮤직 비디오와 함께 믹스테잎이 정식 발매 될 예정이에요.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굵직한 작업물들은 멀지 않은 날에 나올 거고요. G Lol 쇼 3는 12월 ~ 2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보러오세요.

 

 

 

IF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잘할 자신 있으니까 이 녀석이 얼마나 더 잘해질지 많이 기대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저는 될 놈이라고 믿고 있어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및 편집/ 안지수 jisoo4961@naver.com

<불편한 얘기> 리릭 비디오 출처 계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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